급변하는 세계 첨단 AI 융합과학 시대에 우리 청소년, 젊은 세대들이 갖춰야 할 미래 중심교육은 무엇일까?
단연코 나는 창의, 논리,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창의, 논리, 사고력이 충만한 시기인 청소년들이 더욱 더 진취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접근방법을 배우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일 좋은 학습 도구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코딩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하늘바다컴퓨터학원은 1996년 4월부터 30년 가까이 이 곳 용인 수지지역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GW베이직, 파스칼, c, c++, java, 파이썬 등 텍스트 프로그래밍 언어 이용하여 각종 경시대회 및 학생 정보올림피아드 대회까지 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우리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으로 볼 때 창의, 사고능력은 타고난 수학적 능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본인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방향성과 진로를 이끌어 주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근래에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부터 무분별한 게임을 바탕으로 한 재미, 흥미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다 보면 거기에 심취해 더 나아가 질 못하고 방향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접하는데는 나름 개개인에 따라 흥미와 재미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도 많기에 신중히 고려해야 이유입니다.
프로그래밍 코딩은 앞으로 수 많은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내고, 꾸준히 한 가지 한 가지씩 배워 나아가야 하는 부분이기에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재미와 놀이에 심취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잠시 잠깐 이라면 그리 아깝지 않은 시간 이겠지만, 매우 중요한 시기에 2~3년을 공부하다가 포기하면 다른 공부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학습과 연계된 사고, 논리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면 흥미와 재미보다는 조금은 접근하기 어렵지만 텍스트 위주의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을 통한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접근 방법의 교육이 계속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방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3~4개월 정도 과정에 잘 적응하고 학생이 적성에 어느 정도 맞는지 살펴보고, 적성에 맞는다 싶으면 그 다음은 끈기있게 잘 나아가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선택과 집중에 목표를 두고 다른 교과나 어느 곳에도 적용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기 위한 목표, 영재고, 과학고, 특성화고 등,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그 것들을 목표로 교육을 이어가면 노력의 연속성이 생길 것입니다.
요즘은 대학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뒤 늦게 수능 성적에 맞춰 전공을 선택하여 학기 중에 학과를 따라가지 못해 찾아오는 학생들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미리 입학기 전에 어느 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막연히 시대가 요구하고 성적에 맞춰 선택했다가 고생하는 학생들 입니다.
이러한 급한 선택으로 진로를 결정했다 하더라도 입학 전 반드시 프로그램 언어와 관련된 기초는 학력은 습득하고 입학하시길 권유합니다.
예로 A학생은 대학교 2학년 1학기가 되어 찾아왔습니다.
학교에서 파이썬, c언어를 모두 접했지만, 어떠한 프로그램 지식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친구들끼리 조별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본인이 담당한 과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태에서 학원을 찾은 것입니다.
그 학생을 점검해 보니 정말 기본 지식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학기 학업마저 진행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학생을 설득하여 지금은 과제와 프로젝트 문제가 아니고, 처음 c언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수업을 받아야 하고 어느 정도 언어의 기본과 알고리즘 과정을 채워주고 다음 학기를 맞이하여 보니 몰라 볼 정도로 자신감을 얻어 잘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개개인 능력에 맞게 천천히 가르쳐주거나 뒤쳐진 학생들을 기다려 주질 않습니다. 대학은 스스로 공부해서 따라 가는게 정답일 겁니다.
프로그램 공부은 생각보다 단 시간 내에 빠른 습득이 어렵습니다. 많은 시간 투자가 있어야 하고,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천천히 또는 빠르게 많은 공부와 경험,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며, 프로그래밍 작성(코딩) 능력은 조급한 마음보다 끈기와 집념이 개개인의 성장을 좌우합니다.
현대사회는 개인들의 역량이 중요한 사회가 되었으며, 개인들의 사고와, 집중력을 통한 프로그래밍 코딩 교육은 본인에 맞는 적성과 진로, 나아가 다른 교과에 집중과 논리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학령에 따라 유형별로 4가지 형태로 교육을 받기를 권합니다.
첫째. 초등학생들을 위한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성 증대에 중점을 맞춰라.
- 프로그램을 통한 논리적인 접근과 사고력, 창의성을 높임으로써 문제 해결력에 집중
- 집중력을 저하하는 흥미와 재미 위주의 게임 학습 교육은 절대로 배제
- 수학적 사고력을 통한 알고리즘 접근방식의 교육
- 문제해결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교육
둘째. 중학생들을 위한 조기 진로 방향 선정
-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개인별 성향파악 필수
- 영재학교, 과학고, 특성화고 등의 목표 설정을 두고 교육
셋째.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선택 및 준비 과정
- 본인의 진로가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에서 대학 전공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과정을 습득
